美 소비자기대지수 3년만에 최대폭 상승(상보)

미국의 4월 소비자기대지수가 3년만에 최대폭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 미국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 26.9보다 큰 폭 상승한 39.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최대폭 오른 수준이다.

경기회복이 점차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와 더불어 주식시장 회복과 모기지금리 인하, 고용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여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맥스웰 클라크 IDEA글로벌(IDEAglobal)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확실히 경계감이 있지만 지난해 2분기에 비하면 이같은 경계감이 바래졌다고 볼 수 있다"며 "오는 하반기에는 확실히 소비자 지출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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