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혼인 등은 감소세 지속
월별 기준 전입신고건수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전입신고건수는 52만4000건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000건(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입신고건수는 지난해 9월 전년동월대비 2만9000명 증가를 기록한 이래로 10월 -9만5000명, 11월 -8만9000명, 12월 -4만1000명, 그리고 올 1월 -9만8000명, 2월 -2만2000명 등 감소세가 계속돼왔다.
3월 이동자 수는 8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4000명(0.5%) 줄어들며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경기·강원 등 6개 시도는 전입자수가 전출자수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출생과 혼인 건수의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월 혼인 건수는 2만33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200건(4.8%) 줄었다.
출생아 수도 약 3만6700명으로 같은 기간 2800명(7.1%) 감소, 지난해 3월 이후 계속 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혼은 980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건(0.4%) 줄었고, 사망자 수는 약 1만9400명으로 같은 기간 1700명(8.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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