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주연 '블러드' 티저예고편 최초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한류스타 전지현의 해외 진출작 '블러드'(Blood: The Last Vampire)의 국내 티저 예고편을 아시아경제신문이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이전에 공개된 영화 스틸과 달리 전지현의 액션 카리스마와 화려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지현 단독 주연으로 언론과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블러드'는 16세 뱀파이어 헌터의 복수극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현란한 액션과 전지현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만 담은 50초 분량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티저 예고편은 16세 뱀파이어 헌터 '사야' 역을 맡은 전지현의 결투 장면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서 "내가 살아 있는 이유는… 죽음보다 치열한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라고 비장미 넘치는 영어 내레이션이 연결된다.

"그녀가 돌아왔다"는 카피와 더불어 현란하게 검을 휘두르며 뱀파이어에 맞서는 액션 장면이 연속으로 펼쳐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블러드'의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화답하듯 화려하고 유연한 액션 장면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 공개로 서막을 알린 전지현 주연의 화제작 '블러드'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6월 11일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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