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상승 모멘텀"< KB선물>

특별한 지표가 발표되는 않는 가운데 GM대우 만기연장에 관한 불확실성과 역외환율이 이미 1350원대로 뛰어오른 점은 원·달러 환율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KB선물이 전망했다.

구희경 연구원은 28일 "월말을 맞아 결제수요가 등장하고, 해외주식 하락에 따른 외국인들의 투자가 줄어든다면 달러화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GM이 대규모 감원 및 채권 출자전환의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하며 회생의 노력을 보이는 데다 FOMC를 앞두고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어 달러화에 하락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고물량도 유입된다면 달러화가 1350원대 이상으로 상승하기에는 어려울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30.0원~136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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