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타타자동차가 만든 세상에서 가장 작고 저렴한 차 '나노 자동차'의 예약판매가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6일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현재 타타자동차는 65만대에서 80만대 가량의 나노 자동차 예약을 받아 100만대 예약도 무리없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예매를 한 고객들이 이를 취소하지 않는 이상, 타타자동차는 새로 만든 나노 공장을 2년 동안 풀가동할 수 있다. 이 공장은 1년에 50만대 가량을 소화해낼 수 있다. 타타자동차는 향후 12개월 동안 10만대 가량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도 전체 자동차 업계가 지난해 183만대를 생산해낸 것을 고려하면 타타자동차의 100만대 예약은 '대박'에 해당한다.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 마루트 스즈키도 지난해 77만4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타타자동차는 오는 28일 예약판매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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