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제위기 이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술금융·사업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중소·벤처기업, 벤처캐피탈,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 기술사업화· 기술투자·금융 등 정책방향과 신성장동력 펀드운용 계획 등 최근 이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3월 신성장동력 펀드 운영사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이종근 전무는 '녹색 기술사업화 전망과 투자방향' 주제발표에서 국내외 녹색투자 현황, 투자기업 선정,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 기술이전 네트워크인 유럽의 EEN 부사장 레이문드 브로클러는 한국 기술기업이 EEN을 활용하여 유럽으로 기술수출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또 서울대 정상조 교수는 국가기술자원 활용방안을, (주)에어비타의 이길순 사장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시 기술개발과 마케팅과정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우리나라 R&D규모와 역량은 강화됐ㅈ만 기술금융·사업화 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져야만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은희 국회의원도 "경제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리더로서 도약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성공한 대기업에 의존하기 보다는 글로벌 기술기업 창출을 위한 토양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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