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선물환 만기연장, 월말 수보 마바이 물량 등에 1300원대 초중반 박스권 흐름
$pos="C";$title="";$txt="";$size="550,206,0";$no="20090427091908038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다시 1300원대 초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주대비 12.2원 하락한 133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330.0원에 저점을 찍은 후 점차 낙폭을 줄여 1341.0원에 고점을 기록한 상태다. 오전 9시 2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4.4원 하락한 1338.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주말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 환율의 1320원대 하락 등을 반영하면서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참가자들은 다음주 미국 스트레스테스트 지수 발표(4일)를 앞두고 GM선물환 만기 연장,크라이슬러 파산 가능성 등으로 환율이 1300원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월말 마지막주를 맞이해 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 물량도 유입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뉴욕 역외 환율이 낮게 나타나 아래 쪽으로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밑에서 달러 비드가 나오고 있다"며 "수보 마바이 물량도 별로 없는 상황이라 팔자 쪽으로 봤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진우 NH투자선물 부장은 "달러화의 전반적인 약세에 주목하고자 한다"며 "주말 해외 변수로만 보면 이날 주가가 다시 상승에 나서고 환율은 다시 1330원 아래로 밀린다 쪽으로의 전망이 무난하나 개장 초 내지 오전 중의 흐름이 장 막판까지 유지될지 아니면 주가가 전강후약(前强後弱)으로 약한 모습 보일 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만기 달러선물은 전주대비 3.1원 하락한 1336.9원을 기록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증권이 2592계약 순매도, 기관이 2489계약씩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1645계약, 은행이 149계약씩 순매수하면서 매도 우위의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62포인트 하락한 1350.48을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증시에서 27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96.89엔으로 8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92.8원으로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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