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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신인 김태훈이 주연을 맡고 문성혁 감독이 연출한 독립영화 '6시간'이 다음달 13일 개최되는 62회 칸국제영화제 비공식 부문인 비평가주간에 특별상영으로 초청됐다.
한국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공식 초청된 데 이어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감독주간에, 노경태 감독의 '허수아비들의 땅'이 ACID 부문에 초청돼 공식·비공식 부문을 통틀어 '6시간'까지 총 다섯 편이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게 됐다.
'6시간'은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택시기사와 정해진 시간동안 돈을 받고 애인대행을 해주는 여자의 만남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신인배우 김태훈은 모딜리아니 그림을 좋아하는 택시기사 선우 역을 맡았다.
김태훈은 "아무도 택시기사와는 진지한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는데 작품 속 선우는 그런 사람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는 게 이해가 잘 가지 않았지만 대중 속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사람과 소통을 갈구하는 현대인의 모습이 선우라는 인물을 통해 투영되어 있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이번 영화제 진출 소식을 듣고 "무엇보다 칸국제영화제라는 큰 영화제에서 이번 작품이 인정받았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약탈자들'에 출연한 바 있는 김태훈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물의 기원'이 한국 장편 경쟁부문에 출품이 확정돼 참석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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