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로 가로등 전면 교체

도림천로(구로디지털역~신정교) 1.8㎞ 구간의 가로등이 전면 교체된다.

이 지역의 가로등은 1991년에 설치돼 전기와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으며 야간 시 차량 운전과 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영등포구는 사업비 5억8400만원을 투입, 오는 5월 1일 공사를 착공해 6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가로등주 103본, 배관과 케이블 , 분전반 6면 , 광원 107등을 교체한다.

특히 이번에 교체되는 광원은 기존의 나트륨램프 400w에서 개선된 세라믹 메탈할라이드램프 250w로 연색성과 광속이 뛰어나고 1등 당 150w 정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램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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