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1Q 순이익 30%↓

세계 최대 선물시장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의 1·4분기 순이익이 30% 줄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CME그룹의 1분기 순이익은 1억9910만달러, 주당 3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3.5% 증가한 6억4710만달러였다.

선물 수요가 급감하며 실적이 악화됐다. CME그룹의 1일 평균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줄었으며 금리 선물 거래도 53% 감소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