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숲속 여행으로 초대"

서대문구, 안산 역사 문화 생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안산 숲속 여행'으로 아이들을 초대하고 있다.

숲속 여행 프로그램은 첫째, 셋째 일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에 매월 4차례씩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안산도시자연공원에서 펼쳐진다.

안산의 역사, 문화와 함께 자연 생태에 대한 숲 체험 리더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숲 체험은 자연생태 관찰, 꽃·열매 그림 그리기, 낙엽으로 작품 만들기 등 계절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나무 안아보기, 애벌레 놀이, 버찌로 그림 그리기, 눈 가리고 숲 냄새 느껴보기 등 재미있는 자연 놀이도 해 볼 수 있다.

뿐 아니라 고사리를 사용하여 손수건에 풀 물 들이기, 벼과 식물의 풀씨를 이용한 자석 메모판 꾸미기, 주워 온 풀과 나무로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 정서에 크게 기여하고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봄에는 모내기 체험, 여름에는 초화류 이름 알기, 가을에는 벼베기 체험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매회별 6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음료수, 필기구, 사진기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우천시(오전 8시 기준)에는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다음 회로 연기된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산 숲속 여행을 통해 자연 생태와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참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 고 밝혔다.

지난 한 해동안 안산 숲속 여행을 다녀 온 사람은 고은 초등학교외 13개 단체와 가족 단위 등 2465명에 이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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