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화 '꿈에그린' 24일 견본주택 개봉



청라 한화 '꿈에그린'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건설은 이달 24일부터 송도지구내 인천가톨릭대학교 인근에 '청라 한화 꿈에그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연다고 밝혔다.

청라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30층 아파트 10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과 편의시설 2개동으로 구성됐다.

공급세대는 ▲130㎡형 305세대 ▲131㎡형 144세대 ▲146㎡형 211세대 ▲147㎡형 140세대 ▲149㎡형 140세대 ▲162㎡형 116세대 ▲178㎡형 116세대 등 총 1172세대로 이뤄졌다.

청라 꿈에그린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3.3㎡당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1100만원 사이다. 또 양도소득세가 5년간 면제되며 전매제한 기간도 1년으로 단축돼 정책적인 호재도 예상된다.

청라 꿈에그린은 70여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에 접해있다. 또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그린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업무지구와도 인접한다.

교육시설은 단지 내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이다.

교통편은 아파트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난다. 또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 2010년 신설 예정이다. 서쪽으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가 개통될 계획이다. 남쪽으로는 제1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http://cheongna.dreamapt.co.kr) 및 문의전화(1544-9700)로 살펴볼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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