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트라,국내외 전문가 43명 IT수출전문위원으로 위촉

";$size="510,171,0";$no="2009041909283017398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해외정보가 부족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IT업계를 위해 'IT수출상담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트라 조환익 사장이 17일 변호사, 변리사, 교수, 업계 전문가 등 IT분야 전문가 43명을 IT수출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IT업계 수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IT수출상담센터는 IT와 관련된 해외 마케팅, 무역실무, 국제법률소송, 상사분쟁, 지적재산권, 외국환 거래, M&A, 투자유치, 수출금융, 기술거래, 국제인증 및 국제협상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코트라가 운영 중인 무역통상정보사이트 글로벌윈도우(www.globalwindow.org)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 전문위원이 3일내 답변을 해주며 필요할 경우 별도의 면담을 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다.

한편 코트라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과 공동으로 각국의 IT정보, 수출입통계자료, 해외 IT 마케팅 정보도 같은 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국내 IT기업들은 한 사이트에서 IT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함은 물론 수출상담도 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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