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카드 둘째날 1타 차 선두, 신지애ㆍ요코미네 공동 2위
이지희(30ㆍ진로재팬ㆍ사진)가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지희는 18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공항골프장(파72ㆍ6468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라이프카드레이디스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둘째날 이븐파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1타 차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선두권은 '일본원정길'에 나선 신지애(21ㆍ미래에셋)와 일본의 기대주 요코미네 사쿠라가 공동 2위(3언더파 141타)에 포진했다.
이지희로서는 버디 4개를 보기 2개와 더볼보기 1개로 모두 까먹었다는 것이 아쉽게 됐다. 전반에만 2언더파를 치며 기세를 올렸던 이지희는 이날 12~ 13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더한데 이어 14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범해 총체적인 위기를 맞았다. 이지희는 그러나 17~ 18번홀의 연속버디로 다행히 선두를 재탈환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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