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대표 최창훈)의 고셔병 치료제 'ISU302'가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ISU302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고셔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로 미국 젠자임이 독점판매중인 '세레자임'의 복제약이다.
세레자임은 이 약을 사용중인 전세계 5000명의 고셔병 환자의 치료비가 총 1조5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약가가 비싼편이다. 오리지널에 비해 약 10배 정도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어 치료제 개발시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최창훈 대표는 "첫 제품인 클로티냅이 항체치료제 기술 개발의 인프라를 갖추는 데 기여했다면, ISU302는 회사의 외형을 비약적으로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수앱지스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를 출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ISU302 를 시작으로 5개의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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