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해양레저 관련 업체들 경기국제보트쇼 참여
D-50일인 14일 현재 2009 경기국제보트쇼 준비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유명 해양레저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해외업체는 프랑스 보트와 요트산업 분야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베네토(beneteau)와 자뉴(jeanneau)이다. 두 업체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네토 그룹에 속한 생산업체이다.
국내 참가에서 눈에 띄는 업체는 우성아이비. 지난해에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한 우성아이비는 공기주입식 보트로 이미 해외에 알려져 있으며, 미국보트시장의 1/3 이상을 석권하고 있다.
'제벡'(Zebec)이라는 자체 브랜드가 부착된 레저용, 구명용 보트들이 미국 그랜드캐년을 비롯해 미주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 60개국의 강과 바다를 누비고 있다.
그중 하늘을 나는 보트인 ‘플라이 피쉬’(Fly fish)는 4년간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바나나보트의 스피드와 패러세일링의 쾌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전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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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경기국제보트쇼 만큼 대규모 전시가 없다”며,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오는 만큼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5월 착공 예정인 해양복합산업단지 입주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불모지였던 해상장비 시장을 개척한 삼영이엔씨도 이번 보트쇼에 참가한다. 이 업체는 레저보트에 적합한 해상용 내비게이션 즉 해상용 GPS플로터(선박용 위성항법장치)를 개발해 지난 3월부터 미국 및 유럽 현지판매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올해 6월 3일부터 7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서는 보트·요트 및 관련 부품 전시뿐만 아니라 해양복합산업단지 착공식, 국내외 업체 유치를 위한 투자 환경 설명회,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등이 개최된다.
경기도 임종철 경제정책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해양레저산업 관련한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경기국제보트쇼가 국제적 행사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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