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 선행 실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원빈이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돌아왔다.

원빈은 수도 반줄 슬럼가의 학교와 식수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감비아 동쪽 끝에 위치한 가난한 오지 Basse(바세) 지역의 보건소와 병원을 찾아 말라리아 모기장 설치, 비타민 A공급 등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사업을 직접 도왔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원한 비용으로 세워진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원빈은 "유니세프사업현장을 직접 보고 어린이들과 교감을 나눈 뜻 깊은 여정이었다. 어린이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한다. 이번 방문에서 느낀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고, 어린이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빈의 감비아 방문내용은 오는 24일 밤 10시 50분 MBC 국제시사프로그램 'W '4주년 특집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감비아 어린이들의 열악한 상황과 함께 변화를 이루어가는 유니세프사업현장, 원빈이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찾게 되는 희망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한편 원빈은 자신의 범아시아 팬클럽 '비너스' 가 원빈의 방문에 뜻을 함께하는 의미로 모아준 기금을 감비아 바세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책걸상 및 교재 지원 비용으로 직접 전달했으며, 5월 28일 개봉을 앞둔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의 제작사 바른손이 지원한 학용품도 이들 학교에 전달했다.

원빈은 200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자선행사 참석, 기금모금캠페인 홍보, 유니세프기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으로 유니세프사업을 지원해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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