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더찾기본부(바찾사 본부)가 출범 60일만에 77만달러의 수출 성약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코트라에 따르면 바찾사 본부가 출범 60일만에 2018건의 거래를 알선하고 26개 바이어를 방한시켰으며 국내업체 706개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33건의 거래를 알선한 셈이다.
또 14일까지 10건의 수출을 성사시켰고, 성약시킨 금액은 77만 달러에 달했다. 추가 주문량을 감안하면 100만 달러가 넘는다.
성사내용도 알차다. 일본으로부터 31만 달러의 방음벽 판넬을 수주한데 이어 싱가포르의 대형 수퍼 체인과는 5만 달러 이상의 농수산물을 수출하기로 했다.
또 페루의 3억 달러짜리 관계용 파이프 입찰에 참가하기로 했고, 인도 바이어와는 1200만 달러에 달하는 준설기 수출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코트라의 코리아비즈닌스센터(KBC)가 바이어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1만1000건의 거래를 국내 기업에 알선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는 코트라 직원이 파견되지 않은 곳의 해외교포무역인협회(OKTA) 15개 지부와 공동으로 바이어 찾기에도 나설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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