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 비법 설명회 개최

강북구, 29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 설명회 개최

강북구가 자녀 교육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9일 오전 10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한 우등생을 만드는 자기 주도 학습법-플래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략적 학습 방법과 부모의 역할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증진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가 주도하는 단순한 공부비법 강의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전략적 학습 계획 플래닝(plannig)과 이를 실현하는 공부 습관 기르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의 주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자기주도 학습 컨설팅 전문그룹인 TMD 교육그룹의 고봉익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연은 형식적인 시간 배분(스케줄링)이 아닌 목표, 전략, 시간배치, 실행, 피드백으로 이뤄지는 전략적 학습 계획(플래닝) 방법과 함께 공부습관, 자세, 개인별 학습 유형 및 학습능력 분석법, 자녀 코칭 스킬 등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공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이번 설명회는 초, 중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으로 오면 된다. 대공연장은 600석 규모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정책과(☎ 901-6293)로 하면 된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35억원으로 증액하고 무료 사이버 강의인 초·중등 사이버 스쿨 운영, 영어전용교실 설치 등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태성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아울러 경제 위기와 치솟는 사교육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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