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으로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를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돼 구속기소됐다.
13일 서울남부지검은 자신이 재직하던 대형 할인매장에서 광우병이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를 빼돌려 다른 곳에 납품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선모씨와 납품업자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4개월여간 미국산 쇠고기 12.7t을 빼돌려 정품처럼 납품해 2억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