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5外 풋옵션은 양봉 형성
13일 콜옵션은 대부분 하락했고 풋옵션은 상승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종일 지리한 보합권 공방을 벌인 탓에 장중 한때 콜과 풋 모두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외국인 매도세 강화와 함께 지수선물이 하락하면서 콜과 풋의 희비가 엇갈렸다.
얕은 외가격 옵션인 175콜은 전거래일 대비 0.35포인트(-5.98%) 하락한 5.50으로 거래를 마쳤다. 170풋은 0.55포인트(9.65%)오른 6.25로 장을 마감했다.
";$size="232,308,0";$no="20090413160410742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등가격인 172.5콜은 전일 대비 0.30포인트(-4.23%) 하락한 6.8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172.5풋은 0.30포인트(4.38%) 상승한 7.15를 기록했다.
172.5풋은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지만 시가가 고가와 7.90으로 일치하면서 음봉을 형성해 불안한 모습이었다. 172.5콜 역시 시가(8.10)와 고가(8.15%)가 거의 일치했다.
콜의 경우 등가격 부근의 모든 옵션은 음봉을 형성했다. 반면 풋옵션의 경우 등가격인 172.5풋을 제외하고는 얕은 내가격과 외가격 모두 양봉을 형성하며 마감됐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은 대부분 증가했다. 하지만 내가격 옵션인 167.5콜 이하의 미결제약정은 감소했고, 외가격 옵션 중에서도 행사가 182.5콜과 185콜의 미결제약정은 감소했다.
풋옵션 미결제약정은 일제 증가한 가운데 얕은 외가격인 167.5풋의 미결제약정 감소가 두드러졌다. 167.5풋은 보합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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