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수요가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인들의 운전습관이 경제적으로 변화하고 있을 뿐더러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WSJ는 세계적 정유업체 엑슨 모빌의 스콧 나우먼 에너지 개발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원유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수노코와 같은 미 정유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며 미 정부도 세제부터 외교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책을 바꿔야 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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