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 스미모토, 8000억엔 주식 매각 전망

일본 2위 금융업체 미쓰이 스미모토 파이낸셜 그룹이 대규모 연손실을 기록한 뒤 자금 조달을 위해 8000억엔(80억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 업체는 3월31일로 끝난 2008 회계연도에서 3900억엔의 연손실을 내 6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는 4615억엔의 순익을 냈다.

미쓰이 스미모토는 배당금을 25% 삭감해 주당 90엔으로 결정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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