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기타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쿼터를 동결했지만 원유 선적량 감소 전망과 투기자금 유입 등으로 상승했다.
두바이유는 지난 3월에 배럴당 47.32달러를 기록했지만 지난 7일에는 배럴당 51.03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도 3월에 49.66달러에서 7일에는 49.15달러로, 북해산 브렌트유도 47.74달러에서 50.52달러로 올랐다.
기타원자재가격도 옥수수 등 곡물을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
다만 금은 인도의 수입 감소 전망과 안전자산 선호 완화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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