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가 2012년 5월 개최를 목표로 부지조성, 전시관 건설 등 본격적인 건설사업에 들어간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강남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직위원회는 건설 및 설계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추진상황을 발표한다.
또 전시관의 사업규모 및 발주방식 등을 소개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지침서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명품 전시관 건립을 위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초청하고 4월 말부터 현상설계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올 10월경이면 당선작을 선정해 실시설계를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박람회 주제구현을 위한 핵심공간인 빅오(BIG-O)와 다도해공원은 공기단축, 신기술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T/K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 7월에 입찰 공고해 연말에 시공업체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 등 부지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중"이라며 "2012년 1월경 대부분의 전시관 및 부대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