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 매수세, 국채선물 상승

금통위 지켜보자 움직임 적어

국채선물이 장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40틱이 넘는 저평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지켜보자는 심리가 팽배하다.

9일 오전 9시20분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상승한 110.29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보합인 110.23으로 개장한 바 있다.

같은시간 은행과 자산운용이 각각 953계약과 623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증권선물이 101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 또한 각각 345계약과 256계약을 순매도중이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저평을 이용한 매수세가 보일뿐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크게 움직이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선물사 관계자도 “하단지지와 레벨에 따른 캐리수요와 다음주 입찰을 선반영하는 흐름이 충돌하는 모습”이라며 “금융시장이 안정흐름을 보이고 있고 각종 지표도 바닥징후를 보이고 있어 금통위에서 매수모멘텀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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