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아마 바둑대회' 맞아 상해 여행권 제공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제 5회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 개최를 맞아 회원들에게 중국 상해 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한게임 바둑 아마최강전은 프로급 실력을 갖춘 만 30세 이상 한게임 9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지난 2007년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200만원, 준우승 100만원 등 총 상금 680만원이 걸려 있으며 총 150명의 게이머들 중 2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해 중국 상해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5회 대회를 기념해 한게임은 5월 21일까지 바둑 홈페이지를 방문해 출석 체크를 하는 이용자들에게 출석 체크 일자별로 백화점 상품권, 고급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6회 출석 체크를 한 이용자들은 중국 상해 여행권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국 동방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5월 28일 한게임 바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4회 아마최강전 대회 결승전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이판에서 개최됐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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