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매달 통닭 1천마리 쏜다"


기업은행이 급여이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1000마리 통닭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기(氣)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급여이체를 실시하는 중소기업 중 추첨을 통해 직원 2인당 통닭 1마리씩 제공하는 행사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07년 은행권 최초로 만든 신개념 월급통장 ‘아이플랜 급여통장’ 계좌 수 100만좌를 돌파한 고객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플랜 급여통장’은 일정액 초과 예금에 대해 연 2.3~2.7%의 고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각종 은행수수료도 면제된다. 2007년 출시된 이래 월급통장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6일 현재 105만좌 9330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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