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대신증권은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 ELS 760호'는 LG전자현대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만기) 이상이면 연 3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761호'는 삼성전자POSCO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된다. 2년 후 만기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45%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 기간 중에는 주가 하락과 상관없이 만기 시점의 기초자산의 하락에 따라서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으로 투자 기간 중 리스크가 일반 조기상환형 상품보다 낮아진 점이 장점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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