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녀에서 숙녀로 '러블리걸' 콘셉트 화보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윤하의 러블리걸 콘셉트의 3집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6일 발매되는 윤하의 3집 'Peace Love & Ice Cream'에 들어갈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하의 이번 스타일 콘셉트는 '러블리 걸'.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 밝은 색으로 헤어 컬러에 변화를 주고 헤어펌으로 웨이브를 주는 등 달콤하고 스위트한 '러블리 걸'의 콘셉트의 변화를 줬다.

윤하는 머리에 염색을 하고 펌을 한 것이 난생 처음이라서 어색해했지만 이내 분위기에 잘 적응해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윤하의 3집 'Peace Love & Ice cream'은 16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이번 3집에서 윤하는 어쿠스틱한 정서가 물씬 팝, 모던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윤하가 주연한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제8회 '일본영화엔젤대상' 수상작이 원작인 영화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온 여대생 소라와 의문의 남자(이치카와 소메고로)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잔잔한 휴먼 드라마다. 윤하는 11-12일 양일간 동경과 오사카에서 무대 인사를 갖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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