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티저 예고편 공개, 국내외 관심 '폭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마더'의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더' 제작사측은 7일 "원빈이 맡은 아들 도준 캐릭터와 모자의 이야기를 추가한 티저 예고편이 '마더'카페에 독점 공개된 후 국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디 'SHINee'를 쓰는 네티즌은 "예고편의 포스가 이 정도면. 장면 하나하나가 밀도가 높다"라고 극찬했다. 아이디 'JUN&'를 쓰는 네티즌은 "올 한국영화 중 최고일 듯"이라고 전했다.

해외 네티즌들도 유투브(You Tube)등에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퍼가며 '단지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만이라도 한국에 가고 싶다' '이 예고편보다 더 많은 영상을 보고 싶다' 등의 관심을 표했다.

한편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 분)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 나서는 엄마(김혜자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 '마더'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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