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로야구 우승팀은 롯데?"

CJ인터넷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사용자들이 꼽은 2009 프로야구 우승팀은 롯데 자이언츠로 나타났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마구마구' 사용자 12만 527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2009 프로야구 예상 우승팀, 홈런왕, 다승왕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2009 정규 시즌 예상 우승팀을 묻는 질문에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가 26%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이어서 ▲SK 와이번스(21%) ▲한화 이글스(15%) ▲기아 타이거즈(12%) ▲두산 베어스(10%) ▲삼성 라이온스(9%) 순이었다.

한편 성적이 가장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팀으로는 응답자의 35%가 LG 트윈스를 꼽았다. 이어서 한화 이글스도 31%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홈런왕으로는 WBC 홈런왕 한화 김태균 선수가 73%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차이로 선정됐다. 이어서 롯데 카림 가르시아, 한화 이범호, 두산 김동주, 삼성 최형우 순이었다.

다승왕으로는 기아 윤석민 선수를 선택한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화 류현진(26%) ▲LG 봉중근(17%) ▲SK 김광현(14%) ▲롯데 손민한(6%) 순으로 조사됐다.

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설문을 통해 CJ인터넷이 후원하는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WBC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아 WBC에서 활약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높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권 상무는 이어서 "4일 개막하는 이번 정규 시즌에는 더 많은 관중과 야구팬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