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가 1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승인더스트리는 전거래일 대비 4.35%(350원) 하락한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5000여주로 전일의 절반 수준을 넘어서는 증가세며 대우증권 등을 통한 매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
화승인더스트리는 전일 장 마감 후 253만2000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되는 자금 109억12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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