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BASFF)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영화제 사무극 측이 2일 밝혔다.
구혜선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는 지난달 20일 접수가 마감된 20개국 656편의 영화 가운데 선정된 14개국 90편의 본선 진출 경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쾌한 도우미'는 본선 진출작 중 50편의 픽션 중 한 편으로 선정됐다.
14분 길이의 이 영화에는 중견배우 김명수와 하지원의 동생으로 유명한 전태수가 출연하며 안락사를 소재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