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제철, 반년만에 상한가 급등

동부제철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전거래일 대비 14.92%(970원) 오른 747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7만여주로 이미 전일 거래량에 육박했다. 상한가 매수 잔량은 11만주 정도.

이날 현재 우선주도 전일 대비 14.94%(460원) 오른 354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제철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10일 이후 처음이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거래량 급증과 함께 상한가로 갑자기 치달아 회사 내부에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