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서치 종합]1


현대증권은 1일 영원무역에 대해 경기와 무관한 실적 및 주가흐름이 예상되는 최적의 투자대안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중고가 아웃도어·스포츠웨어 OEM 전문 업체인 영원무역은 올해 원화 약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15.9% 증가한 7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 증가한 557억원으로 추정했다.

내수와 수출이 상호 보완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나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은 국내 North Face 판권을 보유한 골드윈코리아의 지분 51%를 확보하고 있어 내수와 수출이 상호 보완되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North Face는 현재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올해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는 또 "영원무역의 재무구조와 자산가치는 우량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56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지분법 적용 투자유가증권은 장부가액 기준 2778억원으로 현재 시가 총액의 64%에 달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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