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KEB인비테이셔널의 무대 동관힐뷰골프장은 곳곳에 항아리 벙커로 방어막을 치고 있다. ";$size="430,352,0";$no="20090401111844961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KEB인비테이셔널대회의 '격전지' 동관힐뷰골프장(파72ㆍ7019야드).
중국 광저우에 자리잡은 이 골프장은 일단 국내 코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한국형 코스'라 낯익다. 선수들의 우승진군은 그러나 티 샷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장은 길지 않지만 대부분의 홀이 도그렉 형태인데다가 매 홀 페어웨이 양쪽으로 아웃오브바운스(OB) 구역이고, 무려 8개홀이 워터해저드를 끼고 있다. 티 샷 한 방의 결과가 치명적인 스코어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우승의 관건은 결국 페어웨이를 지키는 티 샷의 정확도가 출발점이다. 그린을 노리는 두번째 샷은 전반 9개홀은 '벙커와의 전쟁', 후반 9개홀은 '해저드와의 전쟁'으로 요약된다. 파4의 4번홀은 특히 전장이 365야드에 불과한 대신 1온을 방지하기 위해 그린 앞쪽에 무려 17개의 '항아리벙커'를 배치했다. 후반 9개홀은 첫홀인 1번홀(파5)부터 4번홀(파4)까지 해저드가 이어진다.
선수들에게는 스코어를 줄여야할 파5홀이 10번홀(547야드)을 제외하고는 모두 600야드에 육박해 2온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4개의 파5홀 모두 벙커와 해저드가 그린을 둘러싸고 있어 '버디사냥'이 더욱 쉽지 않다. 전반 7번홀(파3)과 9번홀(파4)이 '요주의홀'이다. 233야드나 되는 7번홀은 티 샷이, 9번홀은 두번째 샷이 물을 건너 작은 그린에 안착해야 한다.
광저우(중국)=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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