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아연 등 상품가격 상승 수혜종목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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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가격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신증권은 1일 상품가격의 차별적인 상승세에 중소형주 투자도 차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준의 국채 및 모기지 채권 직매입에 이어 재무부의 금융권 부실자산 인수계획으로 달러가 약세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따라 상품가격이 덩달아 오름세다.미국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가 진행된 3월에는 달러화지수가 3.3% 하락한 반면 WTI는 17%, CRB상품지수 5.1%, LME비철금속지수는 11.7% 상승하는 등 달러지수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봉원길·박양주·손세훈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달러약세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되는 과정동안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인식되어온 상품 가격 상승 역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봉 애널리스트는 "상품가격 중 LME비철금속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LME비철금속 내에서도 구리, 아연이 차별적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동제련, 전선, 아연, 전선업체 투자가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제련업체 중에서는 LS-Nikko의 지분 50.1%를 보유한 LS가, 구리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혜는 풍산, 대창공업, 서원, 이구산업이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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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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