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가 아이들을 위한 미네랄 생수 '아이시스 주니어워터'를 31일 출시했다.
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캡을 도입한 어린이용 패키지 생수다. 제품포장 이외에도 아이들 건강을 위해 필요한 천연 미네랄 성분(칼슘(Ca), 나트륨(Na), 칼륨(K), 마그네슘(Mg), 불소(B))이 함유된 미네랄 생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 캡은 입구가 좁기 때문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마실 수 있으며 들고 뛰어도 물이 넘치지 않아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용기도 300㎖로 작아 야외활동에도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페트용기는 기존 아이시스와 마찬가지로 얼음조각과 빙산 모양이며 아이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코알라 캐릭터가 삽입돼 선호도를 높였다. 가격은 700원.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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