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이익이 바닥을 통과,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외국계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31일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기업의 EPS성장률을 -4.2%에서 -0.5%로 3.7%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불과 1주일만이다.
이에 앞서 모건스탠리는 2주전 한국기업의 EPS성장률 전망치를 0.4%포인트 올렸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한국기업의 실적 전망이 좋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금융위기에 큰 폭으로 실적이 떨어졌던 업종들의 이익 개선이 가장 중점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IT업종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모건스탠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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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Earning Per Share)=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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