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영작문 자동 교정 시스템 특허 획득

청담러닝은 '자동 철자오류 검출 및 교정정보 제공'과 '자동 문법오류검출 및 교정정보 제공' 2가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담러닝 전략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영어 작문 시 발생하는 철자오류를 자동 검출하고, 학습자에게 오류 형태 및 올바른 단어사용법 등 구체적인 교정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동사 중심의 문법오류를 형태별로 찾아내 학습자 개개인에 적합한 교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영어 작문 학습이 가능하다.

청담러닝 전략연구소는 청담어학원에서 4년간 300만여 건 이상의 에세이 및 작문에서 수집한 1억3000만 어절 규모의 코퍼스를 기반으로 영어 작문 쓰기에 대한 자동 채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상황에 적합한 자동 첨삭 시스템이 개발되면 앞으로 영어 논술 평가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수화 청담러닝 전략연구소장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문법과 철자의 오류를 확인해 학습자에게 알려주고 교정 방법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단어 학습 및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며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u-러닝을 포함한 지식 컨텐츠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