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54,0";$no="20090330092633419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울시는 성동구 금호1가동에 위치한 대현산배수지공원(호당공원)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피트니스 트레일(fitness trail)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어린이눈높이운동장'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눈높이운동장은 탄성포장재 바닥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넘어지거나 운동기구에서 떨어지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설치됐다.
기존 사용하던 재생고무칲 대신에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Cork-Oak)로 설치해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고려했으며, 골포스트와 백보드에도 안전장치를 부착했다.
이곳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외에 음악줄넘기, 클래식 키즈 요가,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전문가에 의해 평일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 날에도 지역주민과 어린이는 매뉴얼에 따라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1인당 체육시설면적은 파리나 뉴욕 등 OECD 국가 도시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이들 시설들은 대부분 성인기준으로 설계돼있다"며 "어린이의 열악한 운동환경속에서 어린이 비만 유병율은 지난 7년동안 3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어린이의 체격과 체력수준에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전문단체 및 학계와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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