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43가지 조리간편한 포장음식 출시

직접 요리할 필요가 없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식이 나왔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 가정에서 바로 데워서 먹거나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간편가정식을 출시한다.

간편가정식이란 직접 먹거나 조리가 가능하도록 식재료를 가공 및 조리한 포장상품으로 이마트 성수점과 은평, 가양 등 서울수도권 지역 11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간편가정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선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식 조리법을 사용했으며, 깐풍 참치, 연어피쉬 케익, 나시고랭 요리밥 등 고급 레스토랑 메뉴를 개발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외식비를 절감하고 집에서 음식을 해먹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며, 해외의 대용 식문화를 접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판단, 간편가정식을 출시했다.

간편가정식은 바로 먹거나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제품, 바로 요리가 가능한 제품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과일도시락과 닭가슴살샐러드 등 41가지를 출시했다.

바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소 갈비탕, 떡갈비 찜 등 57가지이며, 바로 요리가 가능한 상품으로 해물볶음과 중화유산슬 등 45가지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매장내 간편가정식을 취급하는 전문매장을 별도로 구성하고, 제품정보나 상품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설치해 구매시 편의를 돕는다.

이인균 신세계이마트 상품개발본부 부사장은 "앞으로 이마트 간편가정식은 냉장식품을 중심으로 한국형 대용식 문화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보다 더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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