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2등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두달여만에 3만원을 회복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전날보다 1300원(4.47%) 오른 3만400원을 기록했다. 다음이 3만원 이상에서 마감된 것은 지난 1월19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다음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모처럼 나온 긍정적 분석보고서였다.
개장전 동부증권은 다음에 대한 분석을 재개하며 목표주가 3만8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동부증권은 올해 실적부진 우려는 과대해석된 반면 국내 2위사업자의 영향력과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포털가치가 과소평가됐다고 주장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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