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오는 26일 정규 1집 'TYPE-B'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손담비가 마지막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3일 공개한 마지막 티저영상에서 손담비는 그동안 보여준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과 달리 백발의 헤어스타일과 분홍색 립스틱로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 티저영상 1탄과 롤러걸로 변신한 티저영상 2탄에 이어 이번 영상은 컴백을 앞둔 손담비의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의 티저영상 가운데 완결판에 해당한다.
먼저 노출된 1탄과 2탄과 달리 이번 마지막 영상은 짧은 멜로디와 '토요일 밤에'라는 가사만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손담비의 안무 동작이 살짝 드러난다.
손담비는 24일 음원 선공개에 이어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와 27일 KBS2 '뮤직뱅크', 28일 MBC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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