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뉴욕, 디자이너 패션상품 전문코너 선봬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엔조이뉴욕이 국내 디자이너의 패션상품과 구두 등을 판매하는 전문코너 디자이너스 에비뉴를 23일 선보였다.

이 코너는 패션 디자이너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세컨드 브랜드, 구두 전문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코너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디자이너는 예란지의 더 센토르(THE CENTAUR), 최유주의 유주(U JU), 최서윤의 핸드메이드 브랜드 에스클라바주(esclavage) 등이 있으며, 세컨드 브랜드로는 최범석의 더블유 드레스룸(W.DRESSROOM), 크리스챤디올 출신 홍은주의 씨엠큐즈(CMcube) 등을 판매한다.

구두 전문 코너에서는 플랫 전문 수제화 브랜드 일센치 바이 사브리나 드레스(1CM by SABRINA Dress), 알리움(aLLIUm), 위니윌(Winywill), 현앤경(Hyun&Kyung) 등을 소개했다.

엔조이뉴욕은 오픈을 기념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과 365일 세일코너, 1주일 동안 특가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소미 엔조이뉴욕 마케팅팀장은 "고퀄리티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 메카로 포지셔닝 할 예정"이라며 "남성 브랜드를 포함해 새로운 디자이너 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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