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 자회사 리아소프트, 매출 20억 달성

지문인식업체 니트젠앤컴퍼니의 자회사 리아소프트(RIASoft)가 지난해 전년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니트젠앤컴퍼니는 23일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 리아소프트가 지난해 전년보다 135% 성장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액 목표는 40억원"이라며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와 혈액 사업 정보 전광판 시스템 구축 계약을, 이번 달에는 하나금융지주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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