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금호종합금융 후순위무보증사채 BBB+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는 금호종합금융가 발행 예정인 제0903-1회 후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경영지배구조 변화 이후 영업규모 확대 ▲경영권 변동 과정에서의 유상증자로 재무안정성 양호 ▲대출자산 증가 및 수수료기반 영업 확대 등으로 이익규모 증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저하 예상 ▲영업환경 악화로 건전성 관리 부담 증가 등을 꼽았다.



한편 금호종합금융은 지난 1974년 단기금융업법에 의한 투자금융회사(광주투자금융)로 설립된 이후 1994년부터 종합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7년 6월 우리프라이빗에퀴티가 운용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최대주주의 지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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