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자녀 뒤엔 공부하는 부모 있다"

서대문, 제1기 1등 엄마.아빠 위한 학부모 교실 열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새 학기를 맞아 '1등 엄마·아빠를 위한 학부모교실'을 연다.

자(子)테크를 위한 학부모 교실은 이성호 연세대학교 교수를 포함, 총 8명의 전국 최고 교육전문가들의 명강의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학무모의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교실은 2개월 과정으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학교 성적 올리는 방법, 영어교육, 진로 지도, 공감과 대화의 기법 등 다양한 주제로 명강의가 펼쳐진다.

또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 소장의 '사이버 시대의 자녀 성교육'에 관한 특강도 준비돼 있어 어렵기만 한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실은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동 주민센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 인원은 300명이며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수강료는 1만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