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학회, 무료강좌 및 상담 개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무료 공개강좌가 전국 52개 종합병원에서 4월 1일부터 열린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주관하며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계기로 마련된 공개강좌에는 이 병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강좌와 함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일정은 학회 홈페이지(www.kmd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며, 65세 이상 인구의 1% 정도가 이 병에 걸린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1817년 파킨슨병을 질환으로 확립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 (1755~1824)의 생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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